오후 3시 파티마병원 맞은편

▲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3시 파티마병원 맞은편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현판식을 한 뒤 ‘존경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상세히 설명하고 동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출판기념회 등 보여주기식 과시용 행사를 지양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방문해 동구의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시민 모두에게 개방된 선거사무실’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배기철 예비후보는 “지금 동구에 가장 필요한 것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동구에 개혁적인 변화를 가져올 행정전문가”라며 “자신은 40여 년간 공직생활에 몸담았던 노하우를 통해 동구를 ‘비전과 희망을 가진 젊은 명품도시’로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학계, 정계, 종교계, 시민단체 지역 인사들과 주민 등 10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해 배기철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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