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용상동행정복지센터와 길주요양병원은 13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노인전문병원인 길주요양병원의 비전인 ‘행복으로 다가가는 병원’의 취지에 맞춰 지역주민의 복지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용상동행정복지센터와 진행하게 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대상자 발생 시 즉시 상호간의 적절한 지원요청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정동철 동장은 “용상동행정복지센터와 경북의료재단 길주요양병원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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