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예천과 의성 지역 내 만 5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체국 작은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예천우체국은 지난 12일 모집을 시작했으며 의성우체국은 오는 21일부터 수강 신청을 받는다.

운영 프로그램은 앱만들기, 자서전쓰기, 스마트폰 활용(컴퓨터기초), 미술(색연필화) 등 4개 과정이다.

전화 접수를 통해 과정별 6명이 접수되면 모집이 마감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4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1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지방우정청 홈페이지(http://www.koreapost.go.kr/kb)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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