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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경기, 포항지진 여파 ‘주춤’

한은 포항본부, 제조업·수출 회복세

손석호 기자   |   등록일 2018.03.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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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지역 1월 중 실물경제는 제조업 생산과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인 가운데, 관광은 강한 한파와 포항지진 여파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13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2018년 1월중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제조업의 경우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조강생산량은 144만3000t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했다.

포항 철강산단의 전체 생산액도 1조1520억원을 기록, 원자재 가격상승과 중국의 철강재 감산정책에 힘입어 같은 기간 19.6%나 늘었다.

특히 1차 금속이 15개월 연속 꾸준히 증가했고, 석유화학도 늘었으나 조립금속과 비철금속은 전월에 비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비스업의 경우 경주 보문관광단지 숙박객수는 22만4000명으로 예년보다 강한 한파와 지난해 1월에서 올해 2월로 늦어진 설 연휴시기 변동에 따른 가족단위 방문객 감소로 2.6%감소했다.

포항운하관 방문객수는 지난해 11·15 포항지진 여파로 21.8%나 감소해 8800명을 기록했고, 포항운하크루즈 탑승객수도 지진과 한파 영향으로 27.2% 급감한 5300명에 머물렀다.

다만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수는 141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 늘었다.

경북 동해안 수산물 생산량은 어류와 연체동물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3.3%나 감소했고, 생산액도 평균단가의 상승(53.2%)에도 불구, 생산량 감소의 영향이 크게 작용해 12.9% 감소했다.

수출입은 모두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수출은 10억9000만달러로 1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지속한 가운데 품목별로는 철강금속제품의 증가폭이 확대되고, 기계류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지역별로도 포항(5.9%→23.7%)과 경주(2.4→41.5%)모두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포항 철강산단 수출은 2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9.8% 늘었다.

수입은 6억5000만 달러를 기록해 1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고, 포항과 경주 모두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섰다.

한편 아파트 매매가격은 포항과 경주를 중심으로 2016년 하반기 이후 전년 동월 대비 하락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손석호 기자

    • 손석호 기자
  • 행정사회부 기자입니다. 포항 북구지역과 검찰, 법원, 해양, 교육과 유통 및 금융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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