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 열목어 마을에서 열리고 있는 워크숍에 참여중인 봉화군 새내기 공무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봉화군 석포면 열목어마을에서 공직가치 함양, 조직 적응력 배양을 위한 워크숍 가져’

봉화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박 3일간 지난해 3월 이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석포면 봉화열목어마을에서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7년도 3월 이후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마인드 함양을 통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봉화의 문화탐방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공무원들은 소통역량강화 교육, 공직마인드 함양, 팀워크 및 네트워크 강화교육, 화합의 시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봉화군 공직자로서의 밑거름을 쌓는다.

박남주 총무과장은 “매년 신규임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워크숍 등을 실시해 신규임용자들의 조직적응을 돕고자 한다.”며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마인드를 함양하도록 해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휴양도시 봉화에 보탬이 되는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매년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워크숍 등을 실시한다. ●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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