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오후부터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가 1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당사 회의실에서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첫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 공천을 신청한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15일 오후부터 면접에 들어갔다.

이날 면접은 기초단체장 공천신청자 29명과 동구·북구 광역의원 공천신청자 10명에 대해 이뤄졌다.

16일에는 동구·북구를 제외한 6개 기초단체 광역의원 공천신청자 22명을 상대로 면접을 실시한다.

기초의원 공천신청자 133명의 면접은 오는 23일과 24일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훈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정하게 엄격하게 어느 때 공심위보다 철저한 검증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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