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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오른팔’ 왕치산, 중국 국가 부주석됐다

中 전국인민대표대회 찬성 2천969표, 반대 1표

연합   |   등록일 2018.03.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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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오른팔’로 불리는 왕치산(王岐山) 전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가 17일 국가 부주석에 선출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이날 오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5차 전체회의 표결을 통해 찬성 2천969표, 반대 1표의 압도적인 표결로 왕치산을 국가 부주석으로 뽑았다.

앞서 왕치산은 전인대 1차 회의 190명의 주석단 명단에 포함돼 국가 부주석이 유력시돼왔다.

이에 따라 왕치산은 시진핑 주석이 조장인 공산당 중앙외사영도소조의 부조장을 맡아 외교 부문을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주석이 집권 2기 들어 절대 권력을 추구하면서 왕 전 서기의 복귀는 예상됐었다.

이번 전인대에서 개헌을 통해 ‘시진핑 사상 삽입’과 ‘주석직 임기 2연임 초과 금지 삭제’를 했지만 시 주석이 장기 집권을 이어가는 데 있어 왕 전 서기는 가장 필요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왕 전 서기는 시진핑 집권 1기 5년간 중앙기율위 서기를 맡아 시 주석의 정적을 제거하는 선봉장으로 부정·부패를 처단하는 칼을 휘둘렀던 장본인이다.

그는 지난해 19차 당 대회 7상8하(七上八下·67세는 유임하고 68세는 은퇴한다) 내규에 따라 19기 중앙위원으로 선출되지 못하고 퇴임했다.

그러나 지난 1월 후난성 인민대표대회가 회의에서 오는 3월 전인대에 참석할 대표에 포함해 정계 복귀가 유력시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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