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성장 공헌 인정받아

김관용 경북지사가 15일 안동대학교에서 명예 경제학 박사 학위 수여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김관용 경북지사가 15일 안동대학교에서 명예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지사는 6선의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재임하면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김관용 지사는 이날 “풍부한 문화자산을 가진 안동에서 안동대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경북을 새로운 역사 중심에 세우는 소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며, 동창생의 일원으로서 대학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민선 구미시장 3선 및 전국시도지사 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포브스 코리아 대한민국 글로벌 CEO대상,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등을 받은 바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