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 19일 ‘2018년 주민소득지원과 생활안정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군민들의 소득수준 향상을 통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가구와 생계가 곤란한 가정 중 자립의욕이 있고 융자금 상환능력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총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운용한다.

융자 지원 한도는 주민소득지원기금 최대 2000만 원이고 생활안정자금은 최대 1000만 원의 융자 신청 가능하고 2년 거치 2년 균등상환이며 연2%의 저금리로 융자금을 지원한다.

융자를 희망하는 군민은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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