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민 청도군 1선거구 광역의원 예비후보
이승민(42·더불어민주당)청도군 제1선거구(청도읍, 매전·금천·운문면) 광역의원 예비 후보는 “새마을 발상지의 위상은 어디가고, 다른 시군보다 뒤 쳐진 정책, 행정, 경제에 개탄하며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6년차 농부가 돼 농장 사업체 대표를 맡고 새마을지도자로 지역의 각종 행사에 주민대표로 활동했지만 주민 몇몇으로 성과를 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행정이 따라주지 못했다. 일제 강점기 국권이 유린된 서글픈 마음으로 독립 투쟁하듯 나섰다”고 했다.

그는 △금천면 방지폐교 활용 대책 수립 △신화랑 풍류마을 활용방안 마련 △지역 내 텃밭연구소라 등 지역민과 함께 미래 구상 △청도군 주민참여 예산제도 정착 △국민소환제도 홍보 민주주의 틀을 바로 세우겠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승민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 홀아버지를 모시는 6년차 총각 농부로 언니농부, 순이 농장의 사업체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청도군 새마을 지도자로 지역 활동을 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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