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림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경선에 출마한 김광림(안동)국회의원은 5일 ‘김천은 직지사 같은 천년고찰은 물론 교통의 요충지이며 혁신도시로 잘 알려진 곳’이라며, 혁신도시와 원도심간 균형·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한 세부적인 공약으로 △혁신도시와 원도심간 균형·상생 발전△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기반 조성 △직지사·하야로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망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먼저 혁신도시와 원도심간 균형발전을 위해 원도심의 도시재생 3대 사업(자산동 새뜰마을 사업·평화동 도시재생사업·황금동 도시활력 증진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특히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혁신도시의 첨단화를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한편 분양되지 않은 필지(47.2%)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분양계획 수립·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와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건설 추진, 국도 3호선(2구간 지례교리-대덕 화전, 3구간 대덕 화전-거창 주상성기) 확장 사업 조기 완성, 국도 59호선확장사업(김천 신음동-구미 선산읍, 16.5㎞)도 빠른 시일 내 완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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