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 조성제 대구 달성군수 예비후보
조성제(65·자유한국당) 전 대구시의원이 5일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달성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달 31일 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달성군수 단수 후보로 결정된 조성제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기업가 출신으로 실물경제에 밝고 오랫동안 사회와 기업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했다”며 “달성군 100년 미래를 위해 사명을 다 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쟁과 혁신,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철폐하는 것이 중소기업과 달성군 경제 발전의 중요한 요소로 보고 경제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둬 교육, 복지, 문화에 골고루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어 “이제 자치단체가 모든 것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화합과 소통의 시대이다”라며 “실물경제에 종사하면서 쌓아온 모든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대의 화두인 ‘소통’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조성제 후보는 선관위 등록을 마치고 “정정당당하게 누가 향후 30만 달성군민을 위하여 100년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고 이끌어갈지 철저히 공적 잣대의 가치 기준으로 나의 장점을 홍보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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