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섰던 박명재(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후보가 결정된 뒤 “이번에도 또다시 동남권 출신 도지사 배출을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뜻을 받들지 못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며 “그런 가운데서도 저를 열성적으로 지지해주신 당원·당직자 그리고 지역주민 여러분들과 특히 도내 최고의 투표율을 보여준 포항남·울릉 책임당원 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경선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6·13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앞장서고 동참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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