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온라인 소통을 위한 길을 열었다.
지난 9일부터 현장 민심을 듣기 위한 경청 투어에 들어가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온라인 소통을 위한 길을 열었다.

11일 ‘오중기 1번가’ 이름으로 개설한 이 인터넷 사이트는 지난해 제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문재인 1번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도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플랫폼이다.

‘오중기 1번가’ 사이트는 실시간 인기정책·오중기의 핵심정책·분야별 정책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중기 예비후보는 “전국 어느 후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도민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듣고 또 듣겠다”고 밝혔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오중기 1번가’를 통해 취합된 정책들은 공식적인 정책으로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중기 예비후보는 11일 영천·경산, 12일 구미, 13일 안동 등 경청 투어도 계속 이어나가 현장의 목소리도 듣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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