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창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후 기념촬영 사진
청송군새마을회(회장 박경순)는 1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창 48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영숙 부군수, 이성우 청송군의장,권태준 청송군 부의장 등 기관 단체장과 새마을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가진 기념식에는 유공 새마을지도자 24명이 각종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의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생활주변의 소외계층을 보살피며 어려움을 함께 나눔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와 사회적 갈등 해소를 통한 국민통합에 앞장서겠다고 결의도 다졌다.

이날 박경순 새마을지회장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운동, 무에서 유를 창조한 새마을운동이 다시 한 번 일어나 뛰어야 할 때”라며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 새마을정신에 봉사, 배려의 정신을 더해 군민이 행복한 선진미래 청송건설에 새마을가족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최영숙 청송 부군수는 “새마을의 날을 맞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자”며 “이를 목표로 더욱 밝고 활기찬 새나라 새 청송건설에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 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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