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군은 오는 5월부터 지역 초등학생 3~6학년 128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전화를 통한 영어회화 수업을 추진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농어촌지역 학생 수 감소와 교육여건 악화에 따른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농어촌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2월께 사업 만족도 조사와 평가를 거쳐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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