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동시지부는 16일 ‘풍년농사 지원 스타트 업’행사와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농협 안동시지부는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농촌인구의 감소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풍년농사 지원 전국 동시 스타트 업’ 행사와 풍년농사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안동시 와룡면 이상리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안동시청과 지역 내 농·축협 직원, 농민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봄철 밭농사 일에 힘을 보탰다.

남재원 지부장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협에서는 올 한해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 250명, 농촌인력중개사업 5000명, 취약농가인력지원 500명 등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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