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확대관부회의서 시·구군 협조 강조

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음달 5~6일 열리는 칼러플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는 5월 5~6일 이틀 동안 대구 시내 중심가에서 열리는 컬러플 페스티벌 준비에 시민과 관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해 줄 것을 지시했다.

권시장은 1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콘텐츠도 준비도 중요하지만 행사운영의 조그만 부족함이 시민들에게 불편과 행사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세심한 컬러풀 페스티벌 운영을 주문했다.

그는 이날 현안토론 주제인 2018 컬러풀 페스티벌 개최와 관련해 구·군의 협조를 부탁하며 “시민이 구민이라는 생각으로 시뿐만 아니라 구·군에서도 ‘어떻게 하면 시민인 구·군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할까’함께 고민을 해야 한다며 시와 구·군의 적극적인 협조하는 체계를 강조했다.

아울러 페스티벌에 협력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파악을 해서 준비해 달라며 콘텐츠도 준비도 중요하지만 행사운영의 조그만 부족함이 시민들에게 불편과 행사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세심한 페스티벌 운영을 주문했다.

‘2018년 국가 안전 대 진단 추진결과’ 현안보고 순서에서 권시장은 “안전대진단이 짧은 기간 동안 대규모로 진행되다 보니 꼼꼼한 점검이 어렵다”면서 “점검한 결과에 대해서는 사후 조치계획을 세워 반드시 완료해 내년에 똑같은 부분이 점검이 되지 않게 하라”고 지시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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