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성상제)는 깨끗하고 안전한 상주시 수돗물을 홍보하기 위해 ‘제56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기간에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든 병입 수돗물 상그리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성상제)는 깨끗하고 안전한 상주시 수돗물을 홍보하기 위해 ‘제56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기간에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든 병입 수돗물 상그리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전 경기와 본 경기에서 선수와 관계자들이 마실 수 있도록 상그리아 350㎖짜리 5만 병을 생산해 종목별 경기장에 모두 지원하겠다는 것.

성상제 소장은 “상주시가 자랑하는 상그리아는 올해 기존 자동화 시설을 개량해 생산해 내는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 식수”라며 “올해 유래 없는 겨울 한파로 마을 상수도 식수원과 수도관이 얼어붙어 식수난을 겪은 지역(16개 마을, 400여 명)에 이 수돗물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