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남동 소재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직무대리 최기형)은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8년 국제 화장품 원료 기술전(CI KOREA 2018)’에 참가하고 있다.
상주시 도남동 소재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직무대리 최기형)은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8년 국제 화장품 원료 기술전(CI KOREA 2018)’에 참가하고 있다.

자원관이 확보한 그동안의 우수 연구성과를 전시회를 통해 소개하고 그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는 방안을 모색해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라는 것.

연구 성과에 대한 소개는 갈대와 큰고랭이, 며느리밑씻개 등을 활용한 22개 특허 기술에 대한 홍보 포스터 전시와 기술 자료집 발간 및 배포, 기술 설명회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기형 관장 직무대리는 “자원관이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들이 산업화에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산업체 맞춤형 종합 기술지원 등을 통해 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업체 맞춤형 종합 기술지원 사업을 위한 필요 기술 수요조사와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 확대를 위한 회원(사) 모집도 현장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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