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거구(군위읍·효령·소보) 출마

▲ 이우석 군위군의원 예비후보
이우석(63) 군위군의원 가선거구(군위읍·효령·소보)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2시 소보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지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군민의 행복과 군위의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군의원의 역할은 잘못되어가는 군정을 바로잡고,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두 눈 똑바로 뜨고 군정을 잘 감시해 어려운 군민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도록 역할을 제대로 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농업을 천직으로 살아왔고 농협 이사로 8년을 재직하며 농민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농사만 잘 지어도 부자 농민, 농업인 실익 증대에 앞장 낙후된 점을 파악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찾겠다”고 밝혔다.

주요 경력으로는 농업경영인 소보면 회장, 군위농협 이사, 군위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농민사관학교 군위군연합회장, K2 통합 공항 군위군 반대추진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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