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거구(서부1·남부동, 남천면) 출마

▲ 엄정애 경산시의원
엄정애 경산시의원(정의당)이 6·13지방선거 경산시의원 가선거구(서부1·남부동, 남천면)에서 3선에 도전한다.

경산시의회 유일한 진보정당 출신인 엄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 △중·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작은 도서관 확충 △서민금융피해 상담 지원 등 시민들의 생활과 삶을 바꾸는 생활정치를 꼭 이루고 싶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장산도서관 개관 등 거대 보수정당들이 반대한 일들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시민들의 덕분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엄정애 의원은 “맡긴 일을 확실히 해내는 책임정치인으로 경산시 최초 3선 의원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엄 의원은 20일 서부 1동 동사무소 옆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