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행복한 아침밥을 먹고 있는 학생들. 금오공대 제공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의 ‘천원의 행복한 아침밥’이 인기다.

천원의 행복한 아침밥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매일 200인분의 한식 백반을 1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 행사는 아침밥 먹는 문화의 확산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상철 총장의 제안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김정진(신소재공학부·3년) 학생은 “1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학교에서 맛있는 아침밥을 먹으며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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