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균 포항시장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6·13 포항시장선거 후보에 이창균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바른미래당 공관위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 신청자가 1명인 지역을 우선 심사하고, 공천후보를 확정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 종로구와 성동구, 부산 동래구, 인천 중구 등 기초단체장 후보 40여 명도 확정해 발표했다.

이창균 예비후보는 곡강초와 중앙초·포항중·포항고를 졸업하고, 건국대를 거쳐 일본 교토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인물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바른미래당 창당 후 국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포항남울릉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창균 후보는 “포항과 포항시민은 지금 처절한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변해야 하고 바꿔야 한다는 시민 열망에 부응해 반드시 정치개혁과 경제재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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