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옥포농협은‘2018년 옥포 용연사길 벚꽃축제’ 바자회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지역 24개 경로당에 국수를 전달했다.
대구 옥포농협(조합장 이판식)은 최근 ‘2018년 옥포 용연사길 벚꽃축제’ 바자회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관내 24개 경로당에 국수를 전달했다.

옥포 용연사길 벚꽃축제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간 개최됐으며 옥포농협은 지역 축제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계층을 돕기 위해 축제기간 음식바자회를 열었다.

음식바자회는 옥포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120여 명의 자원봉사로 나섰다.

이판식 조합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어르신들과 경로당에 전달하게 돼 축제가 더욱 의미 있었다”며 “내년에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줄 수 있도록 옥포농협과 옥포농협 고향주부모임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