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 예비후보는 울릉도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필요하고 울릉도 일주도로2 건설사업에 300억 원, 울릉공항 건설사업에 500억 원의 추가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울릉도 일주도로2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국비 300억 원을 지원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릉도 공항 건설사업을 위해서는 총사업비 증액을 협의하고 있고, 내년이 착공 초기임을 감안해서 2019년 국토부 예산안에 350억 원을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울릉도 일주도로2는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서면과 북면 천부리까지 21.1km를 2차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가 1481억 원에 달해 국비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
울릉도 공항 건설사업의 경우도 총사업비가 5755억 원에 달해 국비 지원이 없으면 불가능한 사업이다.
한편 박영희 예비후보는 “울릉도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정부 여당 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