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새마을회 김병곤·김수용·김규환·황경모 씨

▲ 30년 이상 새마을에 몸담으며 활동한 포항시새마을회원 4명이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새마을기념장을 수상했다.
30년 이상 새마을에 몸담으며 활동한 포항시새마을회원 4명이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새마을기념장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상북도새마을회에서 30년 이상 새마을에 몸담으며 활동한 공적이 큰 우수지도자를 선별해 ‘새마을기념장’을 수여했으며, 이날 수상한 7명 중 포항시새마을회에서 (해도동 김병곤, 중앙동 김수용, 용흥동 김규환, 교통봉사대 황경모) 4명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도지사 표창에 김경란(연일읍), 도새마을회장 표창에 조재권(직공장협의회)이 수상해 새마을발상지 포항시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시군 부단체장, 도내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을 기념하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새 출발 퍼포먼스 등 각종 의식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지난 1970년 새마을가꾸기운동이 제창된 것을 기념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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