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한 달여 앞두고 가진 이번 봉축 점등식은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봉축 주제로 삼귀의, 반야심경, 발원문, 정근, 탑돌이,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봉축 점등식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의 손길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모든 군민에게 위로와 큰 힘이 돼 세상을 환하게 비춰줌으로써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 청도로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식에서 청도사암연합회는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에 보태 달라며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승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