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경북포럼 청송지역위원회 모임, 지역 홍보·인물 기사 등 주문

경북일보 지면평가위원회 및 새경북포럼 청송지역위원회 사진

경북일보 지면평가위원회 및 새경북포럼 청송지역위원회(위원장 권오영)4월 회의가 24일 청송읍 모 식당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모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경북일보만 보면 이번 6·13 지방선거 청송지역 출마자들의 동향을 소상히 알 수 있도록 해달하고 입을 모았다. 특히 후보자들이 당선에만 혈안이 돼 실현 가능성 없는 공약을 발표하는지, 불법선거 여부 등 밀착 감시해 유권자들에게 전달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학인 위원은 “항상 경북일보를 애독하면서 6·13지방선거 지면을 관심 있게 본다” 며 “ 지역에서 출마한 후보의 경력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권성열 위원은 “경북일보를 자주 보고 있다면서 지역 인재소개에 관한 기사가 좀 더 많이 실렸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배진동 위원은 “우리 청송지역은 대명리조트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로 인해 관광객들이 증가했는데 우리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사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빈 위원은“ 청정 청송지역에 맞게 우리 위원들은 항상 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항상 청송지역 기사를 많이 알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정미진 위원은 “먼저 경북일보를 항상 챙겨보고 있다며 지면의 배열이나 짜임새는 좋으나 17면인 사람들 코너에서 경북사람들의 표정과 생활들을 살필 수 있다며 사람들 코너를 좀 더 활성화 시켰으면 한다며 경북일보가 일등신문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세종 경북일보 이사는 “경북일보 청송지역위원들에게 지역발전과 경북일보 발전에 힘써달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오영 새경북포럼 청송지역위원회 회장은 회의를 마치면서 “먼저 청송지역위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송발전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북일보 지역위원으로서 언제나 주민 편에서 함께하는 위원들이 돼달라”고 주문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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