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가선거구(도량·선주원남) 출마

▲ 김낙관 구미시의원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구미시 가선거구(도량·선주원남)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낙관 구미시의원 예비후보가 16일 구미시 야은로 373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그동안 (사)한국도덕운동 경북협회장으로 명륜교실, 명륜봉사단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시설과 구미시 경로당, 사찰 등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온 김 예비후보는 더 많은 지역민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정해진 시간이 있는 기념식 대신 온종일 사무소에서 지역민을 만나는 소통으로 개소식을 대신했다.

선거 슬로건도 ‘나눔과 소통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의원’으로 한 김 예비후보는 “주민의 대변자, 소통하는 해결사로 지역의 가장 필요한 일부터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소외된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저의 확고한 소신을 지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그들과 함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들어 웃을 되돌려 주는 등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한 “가장 사소하지만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해내는 진정으로 ‘우리’와 ‘함께’라는 말에 어울리는 시의원이 되어 주민들의 소중한 행복을 지켜내겠다”며 “그동안 행동으로 증명하고 결과로 인정받은 것을 이제 더 큰 나눔과 봉사로 행동으로 주민들과 함께 뛰겠다”고 자신했다.

북구미IC 조기 착공, 도축장 이전, 방송통신대-대성지 구미천 공사 연장, 공유지 활용 시민 행복 주차장 조성, 소외계층 복지를 위한 온라인 복지시스템 ‘복지 톡톡’ 활성화, 상가 활성화를 위한 주차 단속 예외시간 적용 등을 공약했다.

김낙관 예비후보는 금오초, 구미중, 구미고, 대전대 보건스포츠대학원 의료경영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구미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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