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후보

▲ 손경익 바른미래당 경주시장 예비후보
손경익 바른미래당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경주의 미래를 여는 정직한 시장이 되겠다”며 경주키우기 3대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지역 언론인과의 정책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힌 손 후보는 △실리콘헤리시티 경주 △스마트 역사문화도시 △복지 책임행정 실현 등 3대 공약 및 경주발전 정책을 발표한 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 예비후보는 먼저 “경주 유적지 인근에 인터넷 관련 역사문화유적 관련 사업체들을 유치해 실리콘헤리시티 경주를 형성시키는 데는 큰 비용이 들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시장의 강한 의지로 실리콘헤리시티 경주 구상을 추진한다면 미래경주로 혁신시킬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손 후보는 “경주의 문화유산과 IT산업이 융합된 스마트 문화관광도시로의 혁신적 전환정책은 새로운 일자리의 탄생과 함께 15만 명의 인구가 늘어나게 할 수 있다”면서 “이천년 역사도시, 천년 왕도 서라벌의 자존심을 중흥시킬 경주의 꿈을 마련하는 스마트 역사문화도시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마지막으로 “도시재생 뉴딜지역에 지정되도록 재추진해 지진으로 입은 상처를 극복토록 하고, 한수원 연관 업체 유치로 방폐장 유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경주의 산업경제 혁신으로 시민이 행복한 복지경주를 향한 책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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