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봉화 백년대계의 초석 놓겠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과 경북도당 당직자, 봉화군 광역·기초의원 공천자,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박 예비후보의 어깨에 힘을 실어줬다.
봉화군수 3선 연임에 도전하는 박노욱 후보는 개소식에서 “군수는 군민을 위해 일하는 머슴이다. 자유한국당 후보로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흔들리지 않는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겠다”며 “농업소득 1조원 시대, 전통문화의 보전, 산림휴양치유벨트 조성, 권역별 도시재생과 균형개발 및 자립형 축제 프로그램 개발 등 봉화 백년대계의 초석을 놓겠다”고 강조했다.
또 박 후보는 “봉화가 꿈꾸는 미래는 백두대간을 활용한 혁신성장에 달렸으며 치유벨트를 넘어 돈·사람·기업이 몰려드는 신개념 산림휴양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공약 발표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가 실현할 수 있느냐가 바로 핵심”이라며 봉화발전의 적임자임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