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대구시장권한대행.jpg
▲ 김승수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대구시장 권한대행 일행이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번 기념식 참석은 지난 2월 광주시 방문단이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답방 차원으로 풀이된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방문단은 김 권한대행을 비롯해 2.28민주운동 공동의장단,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은 기념식에 참석한 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윤장현 광주시장, 5·18단체 대표 등과 함께 ‘민주의 종’을 타종한다.

오후에는 달빛동맹 민관협력 위원회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SOC, 경제산업, 문화체육·관광, 환경, 일반 등 5개 분야 30개 공동협력과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5년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 조례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