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후보…"문경시 예산 1조2000억원 시대 약속"

20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박영기 문경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기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2시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역 더불어민주당 각 후보자와 관계자 그리고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박영기 예비후보는 “이번 6·13 문경시장 선거는 문경시가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집권여당의 힘으로 문경시 예산 1조2000억 원 시대를 약속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큰 공장 유치와 대규모 온천단지 조성, 그리고 농산물 유통단지 건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줄어드는 인구를 늘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시민을 섬기는 행정과 공직자 자세는 물론 소통과 화합, 적폐청산으로 모두가 잘사는 지역을 만들 것”이라며 힘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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