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

지난 19~20일 문경야구장에서 열린 제16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포항웅지·안동 한울타리·구미히어로즈·경주쏠라이트·청도CBA·울진군연합·영천시연합·칠곡군연합이 제16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 동호인부 8강에 올랐다.

이들은 지난 19,20일 이틀간 문경야구장에서 열린 예선경기 1,2라운드에서 승리를 꿰차며 8강에 올라 오는 6월 2,3일 이틀간 문경야구장에서 8강전을 시작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동호인부는 32강 예선에서 경산옹골찬과 영천다크호스가 6-7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며, 16강전에서도 안동한울타리-김천스콜피언스가 9-7, 구미히어로즈-상주봉황마운틴이 7-5, 고령와우-청도CBA가 6-8, 칠곡군연합-경주몬스터가 13-9의 접전을 펼쳤다.

공무원부에서는 경북도청·김천소방서·의성군청·경주시청·고령군청·포항남부경찰서·구미경찰서·포항시청이 각각 8강에 올랐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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