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 의원(자유한국당·구미시을)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시상하는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자유한국당·구미시을)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시상하는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은 한 해 동안 국회의원들의 법률안 대표발의·가결 건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결실적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을 기준으로 국회사무처에서 심사하고 국회의장이 시상하는 입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장석춘 의원은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등을 개정해 환경 보호와 함께 국민들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또한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으로 근로자와 서민들의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장 의원은 “서민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특히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했던 점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뜻깊은 상을 수상한 것 같다” 면서 “앞으로도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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