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오 무소속 대구 달성군수 후보
김문오 무소속 대구 달성군수 후보가 25일 낮 12시 달성군 다사읍 낙동강 강정고령보 디아크에서 무소속 기초단체장 연대 발대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김 후보는 “한국당 공천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탈락한 후보들이 지역을 초월한 연대를 맺고 6·13 지방선거에서 필승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만들게 됐다”고 발대식 취지를 설명했다.

발대식에는 권태형 대구 남구청장 후보와 전화식 성주군수 후보가 참석해 정보교류와 지지세 확산을 위한 연대 협력을 약속한다.

김 후보는 “앞으로 선거 과정에서 정보 공유와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지지세 확산과 함께 지역 간 우의를 다지는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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