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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경제위기 극복 민생 경제문제 해결"

바른미래당 대구시장 후보

김현목 기자   |   등록일 2018.05.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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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기 바른미래당 대구시장 후보가 24일 후보자 등록을 위해 대구 서구 대구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김형기 바른미래당 대구시장 후보가 24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대구의 삶을 바꾸는 선거혁명, 시민들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구보수 일당독점 30년 만에 대구는 희망을 잃은 도시가 됐다고 돌아봤다. 그 결과 민주주의는 망가졌고 대구경제는 회복이 어려운 빈사 상태에 빠졌다고 1당 독재 체제를 비판했다.

여기에 급변하는 세계화 흐름에 적응하는 데도 실패했으며 자존심이라는 허세로 타지인과 외국인을 박대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들이 뛰어난 생각과 기술을 갖고 있어도 애써 무시하는 폐쇄적인 도시로 변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대구는 대한민국 속 오지가 됐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다른 도시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가는데 대구는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옛 모습 그대로이며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어깨에서 힘을 잃은 지 오래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으며 오랜 기간 대구의 경제와 사회를 연구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해 왔다고 강조했다. 비록 역량이 미약하고 경험이 일천하지만 이제 연구실을 나와 대구의 중병을 고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형기 후보는 “대구를 바꿔 나라를 살리고자 하며 부패하고 무능한 기득권 보수를 대체하겠다”며 “위험하고 무책임한 운동권 진보를 대체하는 등 반드시 좌우를 넘어 개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시장이 되면 민생경제 살리기, 시민참여행정 실현, 디지털 도시 조성, 평생 이력 관리시스템 구축, 대중교통체계 개편 등 5가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의 총체적인 경제위기 극복과 시급한 민생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민생경제협의회’를 설립한다. 협의회는 민관관련자협의회 구성되며 실업해소, 구조조정, 홍보·기술·마케팅 지원 등 긴급대책을 수립하는데 주력한다.

또한 청년·여성 일자리 대책을 위해 구인·구직 연결 기관의 종합 관리, 단기 기술 전수와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영업자·중소기업·창업벤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 등 지원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참여행정을 위해 모든 행정 과정과 결과에 대한 공개 원칙을 수립하며 비공개 경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만약 시민의 정보 공개 요청이 있으면 신속하게 대응하고 행정 실명제 실시를 공약으로 내놨다. 시민 전문가 공개 채용을 확대하고 대구시의 권한을 구·군으로 이양하겠다는 구상이다.

디지털 기반 스마트 도시를 위해 디지털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교통과 주차장·교통체계·도로상황 관리, 대기·수질·쓰레기·녹지 등 관리 등을 추구한다.

시민 편의 제공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보 등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대중교통체계로 개편한다. 여기에 북구 칠곡 자전거시범구역 지정 및 운영하며 나아가 대구 전체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버스중앙차로제를 도입, 시내버스를 개선하고 우선 영남대에서 계명대 구간인 달구벌대로에 도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 평생교육과 평생고용을 위한 배움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취업 안정화로 평생교육시대의 주춧돌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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