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30분 '2018 세계 기독교 지도자 포럼' 개최
31일까지 성경세미나 열어 기쁜소식선교회 홈페이지 생중계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대구 엑스코서 28일부터 31일 까지 열리고 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관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2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막했다.

31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박옥수 목사(기쁜소식 강남교회)가 ‘나도 예수와 함께’를 주제로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성경세미나를 연다.

매 시간 설교에 앞서 유수의 국제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성가공연을 펼친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를 시작으로 33년 동안 전국 주요도시에서 매년 봄·가을 열리고 있다. 미국 LA와 뉴욕, 도쿄,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 해외에서도 정기적으로 개최되면서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박 목사는 지난 5월 8일 서울에서 열린 ‘2018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World Christian Leaders Forum)’과 5월 10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포스트 종교개혁 500주년-기독교 개혁과 교회가 나아갈 길’ 공동기자회견에서 16개국 기독교 지도자들과 함께 목회자들이 교파와 교단을 떠나 성경으로 돌아가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될 때 반드시 목회가 달라지고 교회가 새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대구경북지역의 목회자들을 위한 2018 세계 기독교 지도자 포럼(World Christian Leaders Forum)이 29일 오후 2시 30분 엑스코 5층 505호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박 목사는 최근 출간한 ‘창세기 강해’ 출판기념회를 30일 갖는다.

성경세미나와 기독교 지도자 포럼의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로 현재 기쁜소식 강남교회에 시무하고 있다.

활발한 목회활동과 청소년 교육활동으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신앙서적과 청소년 자기계발서 등의 저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선교회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 굿뉴스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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