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후보는 “이번 6·13 선거는 지난 30여 년간 무사안일하게 자리만 지켜온 한국당의 무능과 오만을 심판하는 날이며, 집권당 후보로서 ‘새로운 칠곡’을 힘차게 열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집권당 후보로서 칠곡 군민의 오랜 숙원인 칠곡시 승격을 반드시 이루고,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주민이 행복한 칠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물류거점으로서의 칠곡의 위상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KTX 북삼·약목 복합환승센터, 석적IC,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등 대규모 SOC사업을 유치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천혜의 자원인 낙동강을 중심으로 전쟁과 평화, 인문학이 어우러진 관광 칠곡의 기반을 다지고, ‘스마트 칠곡’어플 하나로 교육, 복지, 문화, 모바일 상품권 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김현권 국회의원, 오중기 경상북도지사 후보와 칠곡지역 더불어민주당 각 출마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