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교육 리더 교육협력교류 행사에 참여한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과 김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김천교육지원청 제공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이 김천을 방문해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과 영·호남 미래 교육을 논의했다.

지난달 31일, 1일 이틀간 ‘영·호남 교육 리더 교육협력교류 행사’를 한 김천과 순천 교육지원청은 첫날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금릉초등학교 ‘소리따라 멋따라’ 국악 오케스트라 연주 감상과 김천교육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청취했다.

특히 김천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Maker 교육 소개 등 양 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 및 자유학기제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어 문성중학교와 아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자유학기제 및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 학교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1일에는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의 탐방으로 김천의 문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영·호남 교육 리더의 교육협력교류 행사를 통해 Maker 교육, 자유학기제, 지역 기반 인성교육 등을 벤치마킹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 교육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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