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사회복지발전위, 정책 제안

영덕군사회복지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희원·오상열) 는 오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영덕군수 출마후보자들에게 5대 복지의제 18개 정책과제를 제안함에 따라 각 후보자가 정책사안 별로 전면 수용 혹은 향후 관련 예산 등을 자세히 검토 후 수용하기로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덕군수 출마 후보자에게 제안한 주요 복지정책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보장체계 구축을 위한 ‘영덕군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과 ‘군청 사회복지조직 내 복지직 사무관 승진’ 요구, 지역인재 육성 및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확대’, 노인과 장애인의 인권보장을 선도하는 영덕을 만들기 위한 ‘통합복지지원센터 설치’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사회복지분야 18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영덕군사회복지발전위원회는 “군수 당선자가 임기 내 사회복지 공약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해 4년 후 임기 말에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이행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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