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1개 중·고생 10여 명에 장학금 전달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이사장 류창수)은 6월 5일 오후 3시 건강증진센터 6층 동춘홀에서 지역 11개 중·고등학교 장학생과 담당교사를 초청해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 개원기념일인 6월 5일을 맞이하여 장학생으로 선발된 각 학교 학생과 담당교사, 병원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수여와 함께 김필곤 진료부장의 ‘보건의료분야 진로탐색’ 강의로 진행됐다.

문경제일병원 김상헌 병원장은“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민을 먼저 생각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제일병원은 2005년부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지역 중·고등학교 316명의 학생에게 총 3억45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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