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라선거구(두호·환여) 무소속 출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포항시의원 라선거구(두호·환여) 무소속 복덕규 후보 자녀(종석·진주)가 지난 5일 밤 친구들과 함께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화활동은 두 자녀가 현충일 앞두고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자’는 제안에 친구들이 동조하면서 이뤄졌다.

이 소식을 들은 복 후보는 “선거 운동도 중요하지만 어린 나이임에도 뜻깊은 생각을 해준 두 자녀와 친구들이 참 고맙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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