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 후보는 군위지역은 8개 읍·면에서 경북도의원 1명을 뽑는다. 그래서 부부가 아무리 다녀도 선거운동하는 것조차 눈에 잘 띄지 않는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박 후보는 새벽부터 집을 나와 유권자가 있는 데는 어디든 가리지 않고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선거가 막바지로 들어서면서 박 후보는 읍면의 오일장의 자유한국당 합동 유세장을 함께 다니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또 인근의 마을회관, 크고 작은 행사장을 돌면서 지지세를 넓히고 있다.
특히, 박 후보는 “통합공항을 유치해서 지역에 인구 증가, 일자리가 많이 생겨나고, 경기 활성화 등 군위를 국제도시로 끌어내야 한다”면서 “더 좋은 정책으로 더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 낼 것이며, 군민이 잘사는 군위를 만드는데 온 정열을 쏟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뒤질세라 부인 김옥자(50) 씨 역시 “저 박창석 도의원 후보 안사람입니다”,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며 표심을 얻기 위해 땀 흘리며 내조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