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전시회

칠곡군 석적읍에서 진행된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이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선보였다.
칠곡군 석적읍(읍장 안효진)은 지난 3월 개강한 평생학습을 통해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작품전시회를 오는 15일까지 청사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옷 리폼, 캘리그라피, 프랑스 자수, 플라워 디자인 등 4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수강생이 정성을 다해 만든 성과물을 선보여 평생학습 수강에 따른 성취감을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2016년도 청사 이전과 함께 시작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상반기 수강 접수 첫날에 1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몰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80%가 넘는 출석률을 보이고 있다.

석적읍 관계자는 “상반기 강좌 종강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다채로운 강좌들로 하반기 평생학습을 개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6일 건강체조, 줌바댄스, 댄스 스포츠, 사물놀이, 밸런스 워킹, 오카리나 6개 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석적읍 행정복지센터 내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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