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2시 30분 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가 풍양파출소에서 서장, 각과장 등 경찰관 50명과 풍양면장 안상식,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풍양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11일 오후 2시 30분 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가 풍양파출소에서 서장, 각과장 등 경찰관 50명과 풍양면장 안상식,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풍양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기존 풍양파출소는 1992년 12월 4일 청사를 신축한 이후 26년이 경과해 사무공간 협소로 방문 민원인과 경찰관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예천군 풍양면 낙상1길 60-3번지 현 위치에 대지면적 1,363㎡(412평), 건물면적 138.1㎡(41평)으로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역주민과 장애인의 편의성을 최대한 감안한 설계와 시공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춰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단장했다.

예천군민의 오랜 염원이던 이 사업은 김태철 경찰서장이 각고의 노력으로 국비 1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18년 4월 14일 착공, 2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2018년 6월 11일 완공됐다.

김태철 서장은 풍양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에 아낌없는 지원을 한 경휘건설 현장소장 이영규, 풍양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용운님께 감사장을, 준공식에 유공이 있는 경위 권용태, 경사 윤창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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