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8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8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한동수 청송군수와 권혁준 청송경찰서장, 김세종 청송군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과 휴전협정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한 후 이재길 5312부대 3대대장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개선에 관한 건의로 토의가 이뤄지는 등 지역 통합방위 실태를 점검하고 각 기관·단체와 연계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동수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4.27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 6.12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지역사회의 안정에 기여해 통일과 번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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