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한동수 청송군수와 권혁준 청송경찰서장, 김세종 청송군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과 휴전협정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한 후 이재길 5312부대 3대대장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개선에 관한 건의로 토의가 이뤄지는 등 지역 통합방위 실태를 점검하고 각 기관·단체와 연계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동수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4.27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 6.12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지역사회의 안정에 기여해 통일과 번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