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동 자유한국당 예천군수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5만 예천군민과 40만 출향인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예천군의 발전을 위하여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하신 이현준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표출된 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은 물론이고 타 후보의 공약에 대하여도 관심을 갖고 우리 군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군민통합으로 흐트러진 민심을 달랠 것입니다.

예천은 둘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신도시와 구도심의 상생발전을 통해 희망과 웃음이 함께하는 예천군, 꿈과 비전이 함께하는 새로운 예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군민이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온몸을 다 바칠 것입니다.

군민의 이웃과 군민의 친구로서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군민을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아울러 저의 당선을 위해 어려운 선거 환경 속에서도 함께 해 주신 선ㆍ후배 동지여러분 선거사무원들,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힘써 주심에 감사드리고,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군민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군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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