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 당선인(오른쪽).
안녕하세요? 이번에 첫 지역구 여성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으로 당선된 임미애입니다.

지난 2006년과 2010년 의성군 의원으로 일할 수 있게 해주신 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경북도의원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의성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결과는 지역 정치를 독점해 온 정당이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역 유권자분들의 현명한 판단과 준엄한 심판이며 중앙정부와 의성군을 연결할 수 있는 일꾼으로 저를 선택한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지역구 첫 여성 민주당 도의원으로 당선된 기쁨보다 경북과 의성의 어려운 현안을 풀어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인구소멸 위기와 급격한 고령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지역의 문제를 풀고 저를 당선시켜 주신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 해 드리기 위해 국립 농수산대학 영남캠퍼스를 유치하고 농민이 살맛 나는 지속가능한 농촌, 닫힌 가게 문이 다시열리는 상권회복을 위해 두 배로 뛰겠습니다.

의성군민의 이름으로 경북에서 첫 지역구 여성 민주당 도의원 선출이라는 역사를 만들어 주신 지역 유권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꿈꾸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 경북도민과 의성군민이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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